생존 영양제 비타민D 라고? 독일연구팀의 노화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비타민D를 보충하면 암 사망률이 12%나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서 화제이다. 생존 영양제 비타민D는 우리가 흔히 광합성을 하지 못하는 현대인에게 피로감을 주는 일상에 피로회복 정도의 영양제로 알려져 있다. 그래서 종합비타민을 먹어서 해결하거나, 꼭 필요한 사람의 경우 추가로 먹는 영양제이다.
생존 영양제 비타민D 무엇이 생존률을 증가시키나
10만명의 참가자를 14개의 대조군으로 연구 분석 한 결과 비타민 D가 부족한 결핍군 사람들에게서 사망률이 높았다. 특히 1984년부터 2004년사이에 유방암, 대장암, 폐암, 림프종의 진단을 받은 사람들을 4그룹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비타민Dd의 수치가 높은 그룹(33ng/mg)이 생존률이 높았다. 대장암의 경우 비타민D의 수치가 높은 그룹에서 생존률이 97%나 높았고, 유방암의 경우 60%, 림프종의 경우 22%나 높았다.
비타민D가 높은 사람이 확실히 생존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. 이는 특별히 비타민D를 주사요법 등으로 제공한 사례가 아니라 매일 정상적인 비타민D의 복용(4000IU~10000IU)한 사람의 예이므로 비용대비 효과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.
그렇다면 비타민D는 우리에게 어떤 효과를 주나?
생존 영양제 비타민D는 세포의 성장과 분화를 촉진시켜 정상세포를 유지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예방한다. 또한 특정 면역세포의 활동을 향상시켜 암세포의 제거에 좀 더 효과적이다. 또한 비타민D는 염증을 줄임으로써 암세포가 활동에 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. 또한 비타민D는 비정상적인 세포가 스스로 파과되는 과정을 유도한다 따라서 비정상적인 세포가 활동할 경우 스스로 파괴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. 이 밖에도 다양한 세포활동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는 이제 생활 필수 영양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.
현대인은 활동이 극히 제한된 도시 생활이 많고, 실내 생활을 더 많이 하게 되는 상황속에서는 이런 부분이 더욱 필수로 요구된다. 요즘은 비타민D가 상당히 저렴하고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한 달에 1만원선 정도로 생활 면역력 강활를 할 수 있는 셈이다.
영양제가 유행처럼 돌아다니는 지금 다양한 영양제의 효과를 입증하는 사례는 많으나 비타민D는 좀더 다른 차원의 도움을 위해서 꼭 필요한 영양제로 보인다. 어떤 것보다 건강의 중요함은 말할 필요도 없는 만큼 기억하고 복용한다면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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